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로버트 패틴슨의 코로나 19 양성반응으로 제작이 중단됐던 DC 히어로 무비 ‘더 배트맨’이 최근 영국에서 촬영을 재개했다고 17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가 보도했다.
워너브러더스 측은 “코로나 19 격리를 마치고, 영국에서 촬영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앞서 ‘더 배트맨’은 지난 3월 코로나 팬데믹 직전까지 25%를 촬영했다가 제작을 중단했다. 지난 9월 1일 다시 촬영을 시작했지만, 로버트 패틴슨의 코로나 19 양성 반응으로 다시 카메라를 멈춰 세웠다.
맷 리브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더 배트맨'은 '트와일라잇' '테넷'의 로버트 패틴슨이 새로운 배트맨으로 발탁돼 화제를 모았다. 폴 다노는 리들러, 콜린 파렐은 펭귄 역을 맡았다.
2021년 10월 1일 개봉.
[사진 = AFP/BB NEWS, 워너브러더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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