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이혜성 전 아나, 남친♥ 전현무 소속사 갔다…SM C&C 전속계약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이혜성(28) 전 KBS 아나운서가 남자친구 방송인 전현무(43)와 같은 소속사가 됐다.

18일 SM C&C는 "무궁무진한 가능성과 재능을 가진 이혜성이 SM C&C와 함께하게 되었다. 특유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와 다재다능함이 적재적소에서 발휘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다. 앞으로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며 이혜성과의 전속 계약 소식을 발표했다.

SM C&C는 전현무의 소속사다. 연인끼리 한 소속사 식구가 된 셈이다.

이혜성은 2016년 KBS 4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연예가중계'부터 '뉴스9'까지 프로그램의 장르를 뛰어 넘으며 깔끔한 진행 실력을 선보인 것은 물론,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예능감을 뽐내 신흥 엔터테이너로 주목 받아 왔다.

또한 KBS 쿨FM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를 통해 친근하면서도 당찬 매력의 DJ로 활약, 청취자들과 활발한 소통을 나누며 인기 심야 라디오 진행자로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다.

[사진 = SM C&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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