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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이재성이 풀타임 활약한 홀슈타인 킬이 리그 개막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홀슈타인 킬은 20일 오후(한국시간) 독일 킬에서 열린 2020-2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부리그 1라운드에서 파더보른에 1-0으로 이겼다. 이재성은 이날 경기에서 풀타임 활약하며 팀 승리를 함께했다.
홀슈타인 킬은 파더보른과의 맞대결에서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친 가운데 후반 14분 뮐링이 선제 결승골을 터트렸다. 홀슈타인 킬은 지난 14일 열린 DFB포칼 1라운드 승리에 이어 시즌 초반 2연승을 기록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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