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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KBL컵 승자는 오리온·SK·LG, 수확과 과제[MD포커스]

시간2020-09-28 06:00:01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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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우승컵은 오리온이 들었다. 사실상 SK와 LG도 승자다.

2020 MG새마을금고 KBL컵이 오리온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10개 구단은 KBL컵서 다 보여주지도 않았고, 다 보여줄 필요도 없었다. 특히 외국선수들의 2주 자가격리 후유증은 컸다. 궁극적으로 10개 구단의 시선은 내달 9일에 개막하는 정규경기다. KBL컵은 시즌을 위한 준비과정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다만, 평상시 연습경기 이상의 긴장감은 있었다. 그 과정에서 수확도 있었고, 보완점도 발견했다. 대회를 전반적으로 돌아볼 때, 이번 대회서 수확이 가장 많은 팀은 우승을 차지한 오리온과 준우승의 SK, 조별리그서 탈락한 LG다.

▲오리온

지난 시즌을 최하위로 마친 오리온. 강을준 감독과 FA 이대성을 영입하며 새 출발했다. 강 감독은 LG 시절 덕장의 이미지가 강했다. 상대적으로 단기전서는 인상적이지 않았다. 그러나 KBL컵 우승으로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예를 들어 SK가 KGC를 상대로 재미를 본 3-2 지역방어를 하이포스트와 코너에서 효과적으로 대응했다. 그러면서 KCC에서 실패한 이대성에게 '갑옷론'을 대입, 적절한 신뢰와 긴장감을 주며 예전의 기량을 회복할 수 있게 했다. 이대성은 메인 볼 핸들러로서 오리온의 가드진 약점을 완벽하게 해결했다. MVP로 보상을 받았다. 이밖에 외곽슛이 좋은 데드릭 로슨은 수비력은 약했지만, 공격 센스는 상당했다. 오리온 장신포워드들과 시너지를 내며 기대감을 안겼다. 강 감독은 "아이반 존슨은 머리가 아팠다. 로슨은 머리가 안 아프다. 패스를 할 줄 안다"라고 했다. 실제 로슨은 SK와의 결승서 지역방어에 당황하지 않고 유연하게 대응했다.

장밋빛을 경계해야 한다. 일단 최장신 1옵션 제프 위디가 단 한 경기만 뛰고 빠졌다. 잘 알려진대로 블록 능력은 예술이었다. 그 외에는 모든 게 불안했다. 예상 외로 신장 대비 기동력은 그렇게 처지지 않았다. 그러나 외곽수비는 좋아 보이지 않았다. 이밖에 훌륭한 주전라인업에 비해 백업이 상대적으로 빈약하다. 특히 이승현과 허일영의 역할을 완벽히 대체할 자원이 없다. 강 감독은 "백업이 약한 건 풀어야 할 숙제"라고 했다.

▲SK

SK는 김선형, 김민수, 최준용, 안영준, 김건우가 부상으로 대회에 불참했다. 100%의 SK는 우승후보 1순위다. 적어도 KBL컵서는 어려움이 예상됐다. 그러나 보기 좋게 깨트렸다. 최성원은 더 이상 수비 스페셜리스트가 아니다. 수준급의 공격 조율을 선보였다. 문경은 감독은 "최성원을 1번, 김선형을 2번으로 쓸 수 있다"라고 했다. 한 동안 주춤했던 슈터 변기훈의 부활과 함께 이적생 배병준(외곽슛)과 양우섭(수비)도 각자의 장점을 그대로 보여줬다. 앞선의 압박, 활동량이 몰라보게 강해졌다. 기대 이상의 조직력으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3-2 지역방어는 오리온에 재미를 보지 못했지만, 문 감독은 "상대가 적응하면 변형해서 하면 된다"라고 했다. 앞선에서의 트랩&로테이션이 가미된 변형 팀 디펜스. 올 시즌 SK의 히트상품이 될 수 있다.

걱정거리는 부상자들이다. 문 감독은 "영준이는 1라운드, 10월 복귀도 힘들다"라고 했다. 나머지는 모두 개막전에 맞춰 준비한다. 돌아와도 부족한 운동량이 개개인의 경기력과 SK 조직력에 변수를 만들어낼 수 있다. 이밖에 문 감독은 개막과 함께 돌아올 주축들이 자연스럽게 출전시간을 확보하면서 다소 느슨해질 수도 있다고 봤다. 동시에 KBL컵서 최선을 다한 백업들이 상실감을 가질 때 팀 케미스트리에 악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했다.

▲LG

LG는 조별리그서 1승1패로 탈락했다. 그러나 웃으면서 창원으로 돌아가지 않았을까. 조성원 감독 부임 이후 전임 현주엽 감독 시절과 180도 달라졌다. 김시래와 캐디 라렌의 2대2, 라렌의 1대1에 극도로 의존하던 모습에서 완벽히 벗어났다. 조 감독은 박병우, 정성우, 이원대 등을 폭넓게 활용하며 김시래의 의존도를 낮췄다. 주전의존도를 낮추고 10~12인 로테이션을 하며 국내선수들에게 확실하게 동기부여를 했다. 국내선수들은 더 이상 골밑의 라렌에게 공을 넣고 서 있지 않았다. 공격횟수가 늘어났고, 템포도 빨라졌다. 많은 스크린과 패스로 공간 활용을 효율적으로 했다. 누구든 찬스가 생기면 눈치 보지 않고 과감하게 림을 공략했다. 숙원사업과도 같은 조성민의 부활 가능성도 보였다. 지난 시즌 득점력 하위권의 LG가 90점대 공격농구를 했다.

단, 공격농구는 수비조직력과 리바운드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완성될 수 없다. 이 부분에서 KBL컵 두 경기만으로 검증을 할 수 없었다. KBL 초보 사령탑 조 감독이 다른 감독들의 분석과 적응에 어떻게 되치기를 할 것인지도 지켜봐야 한다. 현장에서 만난 한 관계자는 "LG가 확 바뀌었다. 작년보다 잘할 것 같은데 우승과는 거리가 있는 팀이다. 조성원 감독의 위기관리능력이 궁금하다"라고 했다.

[위에서부터 오리온, SK, LG 선수들. 사진 = KBL 제공,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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