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명·송윤아 '돌멩이', 두 차례 연기 끝에…10월 15일 개봉 확정 [공식]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영화 '돌멩이'(감독 김정식)가 드디어 개봉일을 10월 15일로 최종 확정했다.

'돌멩이' 배급사는 29일 "김대명, 송윤아, 김의성 주연의 '돌멩이'가 오는 10월 15일로 개봉을 확정했다"며 "이와 같은 개봉일 확정 소식은 '돌멩이'를 기다려온 관객들에게 더 없이 반가운 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돌멩이'는 평화로운 시골마을에서 정미소를 운영하고 있는 8살 마음을 가진 어른아이 ‘석구’가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인해 범죄자로 몰리면서 그의 세상이 송두리째 무너지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당초 9월 9일로 개봉을 계획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9월 30일로 연기, 그리고 다시 무기한 연기를 결정했던 바다. 언론배급시사회도 연달아 취소됐던 가운데, 마침내 관객들과 만날 채비를 마쳤다.

한편, '돌멩이'는 강렬한 스토리라인 속 묵직한 메시지를 담아내며 관객들의 마음에 파문을 일으킬 영화로 주목받으며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뿐만 아니라 김대명, 송윤아, 김의성이 망설이지 않고 선택한 작품으로 연기파 배우들의 진심을 담은 열연은 공감을 일으키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검은 사제들'부터 '감시자들', '초능력자'까지 대한민국 영화를 책임지는 쟁쟁한 제작진들이 의기투합하여 웰메이드 드라마로 완성된 '돌멩이'는 오는 추석 극장가의 흥행 바통 터치를 이어갈 것을 예고하고 있다.

오는 10월 15일 개봉.

[사진 = 리틀빅픽처스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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