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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네이마르가 멀티골을 기록한 파리생제르망(PSG)이 앙제에 대승을 거뒀다.
PSG는 3일 오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랑스 리그1 6라운드에서 앙제에 6-1로 이겼다. PSG는 이날 승리로 4승2패를 기록하며 리그 2위로 올라섰다.
PSG는 앙제를 상대로 음바페와 이카르디가 공격수로 출전했고 네이마르와 드락슬러가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베라티와 파레데스는 중원을 구성했고 바케르, 킴펨베, 마르퀴뇨스, 플로렌지는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나바스가 지켰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PSG는 전반 7분 플로렌지가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이후 PSG는 전반 36분 네이마르가 왼쪽 측면을 돌파한 음바페의 패스를 골문앞 슈팅으로 연결해 추가골을 기록했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PSG는 후반 2분 네이마르가 페널티지역 한복판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멀티골에 성공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반격에 나선 앙제는 후반 7분 트라오레가 헤딩 만회골을 기록했지만 PSG는 후반 12분 드락슬러가 페널티지역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해 점수차를 다시 벌렸다. 이후 PSG는 후반 26분 게예가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팀의 5번째 골을 기록했다. PSG는 후반 39분 음바페의 득점으로 대승을 자축했고 PSG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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