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007 노 타임 투 다이’가 결국 개봉을 연기했다.
제작사는 2일(현지시간) 웹사이트를 통해 “전 세계 더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개봉을 2021년 4월 2일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이 영화는 애초 올해 4월에 개봉 예정이었다가 11월로 연기한 바 있다. 개봉이 1년 연기된 셈이다.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다니엘 크레이그, 라미 말렉, 라샤나 린치, 레아 세이두, 벤 위쇼, 아나 디 아르마스, 나오미 해리스, 랄프 파인즈 등 초호화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해 화제를 모았다. '그것'의 각본을 쓴 캐리 후쿠나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기대를 더하는 가운데, 그래미 어워드 4관왕의 주인공이자 '007' 시리즈 역사상 최연소 주제곡 아티스트인 빌리 아일리시가 부른 'No Time To Die'의 주제곡을 불러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사진 = 판당고]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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