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윤욱재 기자] 라모스가 빠진 LG가 이번엔 양석환을 1루수로 내세운다. 과연 LG 타선은 반전의 계기를 마련할까.
LG 트윈스는 3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KT 위즈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확정했다.
이날 케이시 켈리를 선발투수로 내세우는 LG는 홍창기(중견수)-오지환(유격수)-이형종(우익수)-김현수(좌익수)-채은성(지명타자)-양석환(1루수)-김민성(3루수)-유강남(포수)-정주현(2루수)으로 선발 타순을 구성했다.
외국인타자 로베르토 라모스는 오른쪽 발목 염좌 부상으로 인해 결국 이날 부상자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손호영이 1군 엔트리에 합류했다. 전날(2일)과 달리 양석환이 1루수로 나서며 이천웅이 벤치에서 대기한다.
[양석환.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