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황' 나훈아의 무대를 다시 만난다.
KBS 2TV는 3일 밤 10시 30분부터 2020 한가위 대기획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스페셜-15년만의 외출'을 방송한다.
앞서 지난달 30일 방송된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는 나훈아의 역대급 노래와 퍼포먼스의 레전드 공연으로 안방극장을 열광케 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이날 방송의 전국 평균 시청률은 무려 29%. 특히 나훈아의 '갈무리' 공연은 최고 시청률인 30%를 기록했다.
이 같이 뜨거운 성원에 KBS와 나훈아는 스페셜 편성에 뜻을 모았다. 스페셜 편에는 시청자에게 보내는 나훈아의 감사 인사와 본 방송에 등장한 공연, 시간 관계상 어쩔 수 없이 편집된 미공개 영상, 미니 다큐 등이 담길 예정이다.
제작진은 "저희가 생각했던 그 이상으로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국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 같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최근 나훈아씨와 협의하여 스페셜 편에 본 공연까지 추가하기로 했다. 본 스페셜은 나훈아씨 최초의 공연 비하인드 영상뿐만 아니라 본 방송을 놓치신 분들을 위한 공연 영상까지 풍성하게 이루어질 예정이다"고 예고했다.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스페셜-15년만의 외출'은 3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 KBS 제공,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