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서울이랜드FC가 경남을 꺾고 리그 4위로 올라섰다.
서울이랜드FC는 3일 오후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22라운드에서 경남에 1-0으로 이겼다. 서울이랜드FC는 이날 승리로 9승4무9패(승점 31점)를 기록해 경남(승점 30점)을 제치고 리그 4위로 올라섰다.
양팀은 맞대결에서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친 가운데 서울이랜드FC는 후반 40분 고재현이 선제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고재현은 페널티지역 오른쪽을 돌파한 레안드로의 패스를 골문앞 슈팅으로 연결해 경남 골망을 흔들었고 서울이랜드FC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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