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윤욱재 기자] KT 황재균(33)이 10점차 리드를 안기는 스리런을 날렸다.
황재균은 3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LG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서 8회말 좌월 3점홈런을 날렸다.
KT가 12-2로 점수차를 크게 벌리는 홈런. 황재균의 시즌 17호 홈런으로 김지용을 상대해 만든 결과물이다. 황재균은 김지용의 140km 직구를 때렸다. 비거리는 115m.
[KT 황재균이 3일 오후 경기도 수원KT위즈파크에서 진행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더블헤더 2차전 경기 8회말 2사 1,2루 3점 홈런을 치고 있다. 사진 = 수원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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