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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첼시가 조르지뉴의 멀티골과 함께 크리스탈 팰리스에 대승을 거뒀다.
첼시는 3일 오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에 4-0으로 이겼다. 첼시는 이날 승리로 2승1무1패(승점 7점)를 기록하며 4위로 올라섰다.
첼시는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로 아브라함이 공격수로 출전했고 베르너, 하베르츠, 오도이가 공격을 이끌었다. 조르지뉴와 캉테는 중원을 구성했고 칠웰, 조우마, 실바, 아즈필리쿠에타는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멘디가 지켰다.
첼시는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로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친 가운데 후반 5분 칠웰이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이후 첼시는 후반 21분 조우마가 코너킥 상황에서 헤딩 추가골을 기록했다. 첼시는 후반 33분 조르지뉴의 페널티킥 득점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조르지뉴는 후반 37분 또한번 페널티킥 골을 기록했고 첼시의 완승으로 경기가 종료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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