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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이강인이 교체 출전한 발렌시아가 레알 베티스에 패했다.
발렌시아는 4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리메라리가 5라운드에서 0-2로 졌다. 발렌시아의 이강인은 이날 경기에서 후반 11분 교체 투입되어 30분 남짓 활약했다. 발렌시아는 2승1무2패(승점 7점)의 성적으로 6위를 기록하게 됐다. 레알 베티스는 3승2패의 성적과 함께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레알 베티스는 전반 19분 카날레스가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레알 베티스는 후반 29분 텔로가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기록했고 레알 베티스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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