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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황희찬이 결장한 라이프치히가 샬케에 대승을 거뒀다.
라이프치히는 4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열린 2020-2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라운드에서 샬케에 4-0으로 이겼다. 라이프치히는 이날 승리로 2승1무(승점 7점)를 기록하며 프랑크푸르트(승점 7점)에 골득실에서 앞서며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황희찬은 샬케전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며 결장했다.
라이프치히는 샬케와의 맞대결에서 전반 31분 상대 자책골에 힘입어 경기를 앞서 나갔다. 라이프치히 포르스베리가 골문앞으로 연결한 볼을 저지하려 했던 샬케의 보즈도간은 자책골을 기록했다. 이후 라이프치히는 전반 35분 앙헬리뇨가 헤딩 추가골을 터트렸다. 라이프치히는 전반 45분 오르반이 헤딩 슈팅으로 팀의 3번째 골을 기록해 일찌감치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라이프치히는 후반 35분 할스텐베르그가 페널티킥골을 기록해 대승을 자축했고 라이프치히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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