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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손흥민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전 활약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토트넘은 5일 오전 0시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에서 맨유를 상대로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의 맨체스터 원정을 앞두고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뉴스 등 현지 언론은 손흥민이 토트넘의 원정 명단에 포함되어 있다고 전했다. 또한 손흥민이 선수단과 함께 맨체스터에 도착한 사진도 함께 보도했다.
손흥민은 지난달 27일 열린 뉴캐슬전에서 부상 교체 됐다. 당시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에 대해 "햄스트링 부상"이라고 전하며 한 동안 경기 출전이 어렵다는 뜻을 나타냈다. 손흥민은 맨체스터 원정 명단에 함께한 가운데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의 맨유전 출전 가능성에 대해 상황을 더 지켜봐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토트넘은 3일 영입을 발표한 비니시우스도 맨체스터 원정 명단에 포함시켰다. 반면 베일은 맨체스터 원정 명단에서 제외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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