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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수원 곽경훈 기자] LG 고우석과 유강남이 4일 오후 경기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진행행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KT의 경기에서 13-8로 승리한뒤 마운드에서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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