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한 분위기 만드려고"…양준혁, 예비신부 ♥박현선과 '럽스타그램' [데일리SHOT]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야구선수 출신 양준혁이 예비신부 박현선과 '럽스타그램'을 자랑했다.

양준혁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난생 처음 오빠랑 와인이라니. 물론 엄청 달달한 걸로. 이건 무슨 분위기?'라고 적은 박현선의 글과 와인 사진을 캡처해 게재하며 "달달한 분위기 만들려고 달달한 와인 먹었지. 내가 좋아하는 무스카토 화이트 와인. 오늘도 한병 까"라고 적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두 개의 와인잔과 안주 등이 담겨있다. 양준혁이 운영하고 있는 펍에서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양준혁은 오는 12월 26일 연하의 예비신부인 박현선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를 통해 예비신부를 공개하며 진득한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사진 = 양준혁 인스타그램, JTBC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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