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김태환이 데뷔골을 터트린 수원이 인천 원정에서 승리를 거뒀다.
수원은 4일 오후 인천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24라운드에서 인천에 1-0으로 이겼다. 수원은 이날 승리로 3연승과 함께 7승6무11패(승점 27점)를 기록해 8위로 올라섰다. 반면 인천은 4승9무11패(승점 21점)를 기록하며 최하위로 하락했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수원은 전반 43분 김태환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고승범의 패스를 이어받은 김태환이 왼발로 때린 대각선 슈팅은 골문 구석으로 들어갔다. 김태환은 수원 유스 출신으로 K리그에서 골을 터트린 12번째 선수가 됐고 수원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