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강원의 이현식이 축구대표팀에 합류한다.
대한축구협회는 4일 '무릎 부상으로 대표팀 소집 제외된 이청용을 대체해 이현식이 발탁됐다'고 발표했다. 이청용은 지난달 28일 발표된 축구대표팀 10월 소집 명단에 포함됐지만 무릎 인대 손상으로 인해 소집에서 제외됐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5일 파주NFC에 소집되는 가운데 오는 9일과 12일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과 친선경기를 치른다.
이청용을 대체해 소집되는 이현식은 지난 2018년 강원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른 후 K리그 통산 77경기에 출전해 6골 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현식의 축구대표팀 발탁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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