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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SNS에 의미심장한 글귀를 남긴 뒤 게시물을 삭제했다.
서유리는 4일 인스타그램에 '솔직히 말하면 나는 좀 불행해 그것도 좀 많이'라는 문장이 적힌 사진을 게재했다. 따로 글은 덧붙이지 않았다. 이 게시물은 이날 오후 현재 삭제된 상태다.
앞서 그는 3일 인스타그램에 “지금부터 저는 세월의 모가지를 비틀어서 끌고 갈 겁니다”라는 나훈아 방송 캡처 사진을 올리며 “저두여 선생님”이라고 했다.
이와 함께 서유리는 지난달 26일 SNS에 억대 전기차 인증과 함께 "이제 돈 많이 벌어야 해요 피디님들 일 열심히 할게요 많이 불러주세요"라며 행복한 근황을 전했다.
열심히 일하겠다는 다짐에 이어 세월의 모가지를 끌고 가겠다는 나훈아를 응원했던 그가 갑자기 “불행하다”고 털어놓은 것에 대해 네티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서유리는 지난해 8월 최병길 전 MBC PD와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가 됐다. 현재는 MBC 표준FM '모두의 퀴즈생활, 서유리입니다'의 DJ를 맡고 있다.
[사진 = 서유리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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