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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임원희(50)와 모델 겸 배우 황소희(34)의 소개팅 후일담이 공개됐다.
4일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선 지난주에 이어 임원희, 황소희의 소개팅이 방송됐다. 지난주 황소희가 임원희의 소개팅녀로 등장하자 각종 온라인에선 폭발적인 반응이 나온 바 있다.
이날 임원희는 절친한 배우 김희선(44)과 만나 황소희와의 소개팅 뒷이야기를 들려줬다.
특히 임원희는 소개팅녀 황소희와 "연락 안한 지 일주일이 넘었다"고 밝혀 김희선뿐 아니라 스튜디오 출연자들도 모두 놀라게 했다.
임원희는 순진한 눈빛으로 "매일 톡을 해야 하나? 싫어할 것 같은데?"라고 물었다. 김희선은 답답해하며 임원희에게 "안되겠네"라고 했다.
임원희는 황소희에게 연락을 "2.5 단계 끝나면 해보려고 했다"고 설명했는데, 김희선은 거듭 속상해하며 "방역 회사에서 나온신 것도 아닌데 2.5 단계를 왜 자꾸 신경 쓰냐"고 임원희과 소개팅녀 황소희와 연락도 주고받지 않은 것에 답답해했다.
임원희는 "귀찮아 하지 않을까"라고 물으면서도 앞서 황소희에게 음악 추천을 했다면서 답장으로 "고맙습니다"라고 왔다며 "그러고 일주일 됐다"고 밝혔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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