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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겸 배우 배슬기의 초호화 신혼집이 공개됐다.
6일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118회에는 가수 겸 배우 배슬기가 첫 등장해 2살 연하 크리에이터 남편 심리섭과의 신혼 일상을 공개했다.
우선 배슬기, 심리섭 부부의 신혼집이 출연진의 감탄을 자아냈다. 놀라운 크기의 집에 MC들은 "미국 집 아니냐?", "저 정도 크기면 집 안에서 부부가 무전기로 대화를 나눠야겠다" 등 반응을 보였다. 이에 배슬기는 "집은 도곡동이다. 전세다"고 소개했다.
큰 집인 만큼 유지 비용도 대단했다. 신혼 입주 첫달의 전기세가 42만 원이 나온 것. 배슬기는 "신랑이 열이 많아서 저 큰 집에서 24시간 에어컨을 튼다"고 설명했다. 부부의 신혼집에는 에어컨만 4대가 설치되어 있었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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