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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가수 최유나가 자신만의 소식 비결을 중단하게 됐다.
6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내 몸을 살리는 기적의 습관'(이하 '기적의 습관')에서 김환은 최유나가 출연하자 "알아보면서 깜짝 놀란 게 데뷔 36년 차라고 하더라. 너무 관리를 잘하시는 것 같다"고 놀라움을 드러냈다.
이에 최유나는 "나는 여고 때부터 멋을 낸 것 같다. 여고 때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특별한 변화는 없었다. 그때는 더 말랐었다. 허리둘레가 그때는 23인치였는데 지금은 23.5~24인치다. 평소 관리를 좀 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더했다.
이어 공개된 최유나의 일상. 그는 소식하기 위해 식사 전 벨트를 착용했고, 이를 본 성형외과 전문의는 "벨트를 허리에 꽉 맞게 계속 조이잖아. 거의 허리가 끊어질 정도로. 이렇게 장시간 꽉 조이는 벨트를 착용하는 습관은 부기와 셀룰라이트를 유발하는 나쁜 습관이다"라고 밝혔다.
성형외과 전문의는 이어 "과체중의 경우 하부식도 괄약근에 강한 압력이 가해져 위산이 역류. 심한 경우 식도암까지도 유발된다. 그리고 벨트가 배에 과도한 압박을 가해 소화가 안 돼 덜 먹는 게 아닐까 생각되는데 이건 또 복부 팽창, 변비를 유발할 수 있다"고 추가했다.
[사진 = TV조선 '내 몸을 살리는 기적의 습관'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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