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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걸그룹 투애니원 출신 가수 산다라박이 전 남자친구들에게 사과를 했다.
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KBS Joy '연애의 참견3'에서 서장훈은 산다라박에게 "코로나19가 유행하기 전부터 비대면 연애를 했다고?"라고 물었다.
이에 산다라박은 "그렇다. 나는 비대면 연애가 편했다. 사이버 러버라고 하지?"라고 인정했다.
놀란 김숙은 "애인 안 만나고?"라고 물었고, 산다라박은 "만날 수 없었지. 왜냐면 연습생 때는 연애하는 걸 들키면 혼나고 핸드폰 뺏기고, 데뷔해서는 5년의 연애 금지 기간이 주어졌기 때문에"라고 답했다.
산다라박은 이어 "의지만 있으면 되는데 내가 그때 너무 안 만나줘서 이 기회를 빌어서 내 전 남친들에게 사과한다. 내가 뭘 몰랐다. 전 남자친구들이 너무 힘들어 했었는데 내가 이해를 못 했다. 그런데 이제 알겠다"고 고백했다.
[사진 = KBS Joy '연애의 참견3'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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