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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일본 배우 히로세 스즈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히로세 스즈 소속사는 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히로세 스즈가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촬영 중인 작품에서 집단으로 검사를 받았고 오늘 감염 진단이 나왔다"라고 공지했다.
이어 "몸의 이상이나 증상은 없다"며 "보건소의 지시에 따라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관계자들과 응원해주시는 팬들에게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하다. 당사는 소속 연예인들과 직원들의 감염 방지 및 예방을 철저히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2013년 후지TV 드라마 '희미한 그녀'로 데뷔한 히로세 스즈는 2015년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 '바닷마을 다이어리'에 출연하며 대중과 평단의 관심을 받았다. 국내에서는 이민정 닮은꼴 배우로 잘 알려져 있기도 하다.
[사진 = AFPNEWS]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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