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국군체육부대(상무) 야구단의 홈구장인 문경야구장이 야구팬들에게 공개된다.
뉴미디어 스포츠마케팅 기업 스포카도는 "6~7일 경북 문경야구장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 상무피닉스의 2020 KBO 퓨처스리그 경기를 중계한다"고 밝혔다.
스포카도는 지난 4월 한국야구위원회(KBO)와 2020년부터 3년간 퓨처스리그 유무선 중계권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8월 상무와 협약이 추가로 이뤄지면서, 스포카도는 8월 26일 상무피닉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퓨처스리그 경기를 시작으로 상무 중계의 시대를 열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상무 홈 경기 중계까지 나선다.
스포카도는 "그동안 문경 야구장은 군 부대 특성 상 접근이 어려웠다. 10개 구단 선수가 소속돼 있어 많은 야구팬들에게는 많은 관심의 대상이었다"며 "협약에 따라 2022년까지 독자적인 중계 기술을 활용해 생생하게 문경 야구장의 소식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상무 야구단의 홈경기는 스포카도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스포카도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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