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6분 14초 분량이 추가된 버전인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파이널컷'으로 관객들을 다시 만난다.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오전,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파이널컷'이 오는 21일 개봉을 확정했다"라며 "기존 분량에서 러닝타임 6분 14초가 추가된 버전"이라고 밝혔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파이널컷'은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 인남을 돕는 조력자 유이(박정민)의 더욱 짙어진 추격과 사투를 그린 하드보일드 추격액션.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최장기간인 21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누적 관객수 약 436만 명을 모은 올여름 최고 흥행작이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파이널컷'은 인남의 과거 이야기 및 인남과 레이의 뜨거운 액션 시퀀스들이 추가되었다. 인남, 레이, 유이 각 캐릭터의 이야기가 더욱 확장된 이번 영화는 관객들의 호평과 요청에 힘입어 새롭게 개봉을 하게 된 것.
이처럼 더욱 다채로운 이미지가 더해지며 대한민국에서 볼 수 없었던 압도적인 하드보일드 추격액션과 황정민, 이정재, 박정민의 폭발적 열연 그리고 이국적 로케이션 풍광까지 어울러져 올 가을, 극장가에 또 한번의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파이널컷' 공식 예고편은 오는 한글날 연휴인 9일 오후 6시, CGV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최초 공개된다.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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