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서울 SK나이츠가 코로나19로 무관중으로 시즌을 개막하는 상황에 맞춰 관중 입장이 허용되기 전까지 미디어 월을 설치해 팬들이 비대면으로 경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SK는 7일 "SK텔레콤의 초고화질 그룹영상서비스인 미더스를 이용해 팬들과 선수들이 직접 영상통화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팬들이 직접 응원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SK 나이츠는 응원에 참여하는 팬들을 위해 다양한 경품을 선물로 증정한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SK는 "9일 현대모비스와의 개막전에 랜선으로 응원에 참여할 팬들은 SK 나이츠 SNS 계정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SK 나이츠는 랜선 응원에 참여하는 팬 중 50%에겐 지난 시즌 시즌권 회원과 앱 회원에게 우선권을 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SK, 미디어 월 설치 및 운영. 사진 = SK 나이츠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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