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현빈이 자신의 생일을 축하해준 수많은 팬에게 영상편지로 화답했다.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는 6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현빈의 모습이 담긴 짤막한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현빈은 "영화 '교섭' 촬영을 잘 마치고 왔다. 제 생일을 다양한 방법으로 축하해주신 팬 여러분의 소중한 마음에 어떻게 감사 인사를 전할까 하다가 이렇게 영상으로나마 인사를 드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각지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축하 메시지도 전해주시고 따뜻한 마음을 모아서 기부도 해주시고 사무실로도 많은 축하를 보내주셔서 그 누구보다 행복한 생일을 보냈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앞서 현빈의 팬들은 국내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아동들을 위해 성금을 기부하는가 하면, 일본·중국·태국 등 아시아 지역에 현지 교육 및 의료지원, 생필품 기부로 나눔을 실천해 귀감이 됐다.
이에 현빈은 "보내주신 소중한 마음처럼 저 역시 행복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코로나19로부터 건강히 잘 지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현빈은 최근 임순례 감독이 연출한 영화 '교섭'의 요르단 촬영을 마치고 돌아왔다.
[사진 = VAST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