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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윤현숙(49)이 현금 선물을 받았다며 선물을 준 주인공을 찾아나섰다.
윤현숙은 최근 인스타그램에 '고기사먹어~♡'란 이름으로 입금 받은 화면을 캡처해 공개하며 "Who are you? 자수하시죠? 고기사먹어 누굽니까?"라고 적었다. 얼마를 입금 받았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윤현숙은 "누가 말도 없이 내 통장에 입금을, 아 정말 나에게 요즘 너무 많은 은혜와 현금을 주시네요"라며 "그래도 알려는 주셔야죠. 이름이 없어요. 성은 고씨 확실한데 이름이 '기사먹어' 분. 이건 반칙이니 저에게 카톡 디엠 메시지 남겨주세요. 안 밝히시면 저 고기 안 사먹고 야채만 사먹을 거예요. 오늘 하루도 누군가에게 마음 찡한 감동을 받고 마무리 하네요. #고기사먹어 #입금명 #밝히시죠 #누구세요 #윤현숙 #감동과궁금증을"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윤현숙은 배우 송윤아(47)에게 받은 현금 선물도 인증한 바 있다.
당시 윤현숙은 "사랑한다 동생아. 하지만 이건 너무 과해. 도저히 금액을 오픈할 수 없지만, 이 맘 알지만, 지지배야. 넌 동생이야. 내가 언니구"라며 "동생한테 용돈 받는 사람 나 밖에 없을 거야. 잘 간직하고 있다 너 오면 같이 맛난 거 먹어야지. 내가 많이 미안하고 고마워. #천사동생 #용돈주는동생 #고마고 #눈물이나네 #사랑해 #송윤아 #윤현숙 #우정"이라고 전하며 송윤아에게 고마워했다.
[사진 = 윤현숙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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