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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윤기원, 이태검, 윤정로가 케이블채널 tvN 새 드라마 '철인왕후'(극본 박계옥 최아일 연출 윤성식)에 동반 출연한다.
7일 세 사람의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는 "한솥밥을 먹고 있는 명품 배우 3총사 윤기원 이태검 윤정로가 '철인왕후'에 다 같이 캐스팅돼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전했다.
드라마 '간택'으로 사극에서도 완벽한 연기력을 보여준 바 있는 윤기원은 퓨전 사극 '철인왕후'에서 궁중 의원 역할을 맡았다. 또 '녹두꽃' '검법남녀2'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이태검은 김내시 역할로 180도 변신에 나선다. 여기에 한예종 연극원 연기과 출신으로 독립영화계에서 탄탄한 커리어를 쌓아온 윤정로가 궁궐의 일원으로 합류해 '소금 같은 삼총사'를 완성했다.
세 배우는 모두 진지함과 코믹함을 겸비한 연기자들로, 지금까지 다양한 작품에서 다져진 '포텐'을 '철인왕후'에서 터뜨린다는 각오다.
'철인왕후'는 불의의 사고로 대한민국 대표 허세남의 영혼이 깃들어, 저 세상 텐션을 갖게 된 중전 김소용(신혜선)과 두 얼굴의 임금 철종(김정현)의 오락가락 영혼가출 스캔들이다. 신혜선 김정현 배종옥 김태우 등 화제의 배우들이 주연으로 출연한다.
[사진 = 티앤아이컬쳐스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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