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광장' 성동일 "정은지X고아라, '개딸'들 함께 있으니 되게 웃겨"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성동일이 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의 ‘개딸’들과 함께 유쾌한 수다를 즐겼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에 KBS 새 수목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의 주연배우 고아라와 이재욱이 출연했다.

이날 깜짝 전화 연결 된 인물은 DJ 정은지, 게스트 고아라와 ‘응답하라’ 시리즈에서 부녀 호흡을 맞췄던 배우 성동일.

성동일은 “아라야. 네가 라디오 왜 갔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오늘 첫방”이라고 답한 고아라는 “언니 만났다. 제 친언니. 시원(정은지) 언니. 첫째 언니 만났다”며 “다음에 한번 맛있는 거 사주세요”라고 애교를 부렸다.

정은지가 “아버지 뭐 하고 계셨어요?”라고 질문하자 성동일이 “집에 뭐 좀 고치느라고. 쉬는 날 집에서 고치고 그래”라며 “너희 둘이 있으니까 되게 웃기다”면서 즐거워했다.

한편 ‘도도솔솔라라솔’은 에너제틱 피아니스트 구라라(고아라)와 알바력 만렙 선우준(이재욱)의 반짝반짝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다. 7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사진 =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 보이는 라디오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