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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플레이리스트가 가수 박원과 함께 드라마 'My Fuxxxxx Romance'('마이 퍽킹 로맨스', 연출 백민희)를 제작한다.
플레이리스트는 오는 15일 첫 방송을 앞둔 신작 'My Fuxxxxx Romance'에서 2년 만에 컴백하는 박원의 3집 정규 앨범 음원을 드라마를 통해 최초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
'My Fuxxxxx Romance'는 자유분방한 연애 스타일을 추구하던 한 여자가 자신과 전혀 다른 성향의 남자를 만나면서부터 펼치는 극적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사랑의 여러가지 형태를 심도있게 다룬다.
가수가 OST로 참여하는 형식의 기존 드라마와 달리 박원의 정규 3집 앨범이 함께하는 콜라보레이션이다.
새로운 연애 스타일을 시작하며 롤러코스터급 감정 변화를 연기할 이현 역은 배우 김이경이 맡았다. 이현의 절친이자 SNS 인플루언서 안지영은 걸그룹 구구단 멤버 하나가 연기한다.
두 여자와 얽히고설킨 김재하 역은 배우 오동민이 맡아 김재하가 가진 뚜렷한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들의 자유로운 연애를 동경하면서도 두려워하는 윤민혁에 배우 김승호가 출연을 확정지었다.
[사진 = 플레이리스트/ 미스틱스토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골드메달리스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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