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김하성이 추격의 솔로포를 터트렸다.
키움 김하성은 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홈 경기에 2번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2-4로 뒤진 5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서 NC 선발투수 송명기의 초구 132km 포크볼을 잡아당겨 비거리 120m 좌월 솔로포를 터트렸다.
시즌 28번째 홈런이다. 이날 김하성은 3회 1타점 적시타로 2년 100타점-100득점을 돌파했다. 5회까지 2타점 1득점을 보탰다. 올 시즌 김하성은 101타점 103득점. 키움은 6회초 현재 NC에 3-4로 추격했다.
[김하성.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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