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이동욱 감독 "박석민·노진혁 백투백포, 승리 발판 마련"[MD인터뷰]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박석민과 노진혁의 연속타자홈런으로 흐름을 좋게 만들며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NC 다이노스가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7일 고척 키움전서 4-3으로 이겼다. 4회 박석민과 노진혁의 백투백 솔로포가 결정적이었다. 경기 후반 불펜들이 키움 타선에 실점하지 않으면서 1점차 리드를 승리로 마무리했다. 정규시즌 우승 매직넘버 11.

이동욱 감독은 "선발투수 송명기가 5이닝 동안 본인의 투구를 했다. 뒤이어 올라온 투수들도 집중력을 보이며 1점차 승부를 잘 막았다. 타선에선 4회 박석민, 노진혁이 연속타자홈런으로 흐름을 좋게 만들며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수고한 선수 모두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라고 했다.

[이동욱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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