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희 "어릴 적 꿈은 화가…함께 해주는 멋진 ♥신랑 최고"…꿀 뚝뚝 애정표현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방송인 겸 SNS 인플루언서 김준희가 어린 시절 꿈을 밝혔다.

김준희는 7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아주 어릴 적 꿈은 화가였다. 그림을 그릴 때 어른들이 제일 칭찬을 많이 해줘서 그저 칭찬받고 싶어서 되고 싶었던 장래희망이었지만 이제는 진짜 그림이 그리고 싶어졌다"고 운을 뗐다.

이어 "세상 일에 머리가 아프고 스트레스가 쌓일 때 조용히 집중할 것을 찾다가 아주 어릴 적 꿈이었던 그림 그리는 일을 시작해보려고 한다"며 "내가 하고 싶은 걸 함께 해주는 내 멋진 신랑 최고"라고 덧붙이며 남편을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그림 그리기에 열중하고 있는 김준희와 그의 남편의 모습이 담겨있다. 남다른 두 사람의 열정에 네티즌들은 "워너비 부부다", "너무 훈훈하다", "꿈 응원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준희는 함께 쇼핑몰을 운영 중인 연하의 비연예인 남편과 지난 5월 결혼했다.

[사진 = 김준희 인스타그램]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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