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 하희라, 정원 딸린 집 공개…"18년만에 아파트에서 주택으로 이사"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하희라가 새 집을 공개했다.

하희라는 7일 유튜브 채널 '하희라이트'에 9분 길이의 영상일기를 올렸다.

해당 영상에서 하희라는 "6개월 전부터 유튜브를 준비하면서 제일 먼저 여러분과 함께 공유하고 싶은 부분이 있었다. 아파트에서 주택으로 거의 18년 만에 이사하게 됐다. 이사를 준비하면서 아이디어를 여러분과 공유하면 어떨까 하는 마음으로 촬영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파트에서 주택으로 가다 보면 짐이 분리된다. 이삿짐을 싸는 당일에는 걱정이 없는데 짐을 푸는 순간 동시에 듣게 되는 질문이 있다. '이 짐 어디다 놔요?'다. 그렇게 고민하다가 좋은 방법을 찾았다. 가구가 가야 할 곳을 다 적어놨다. 방마다 가구 배치도를 그려놨다"며 이삿짐 정리 꿀팁을 공유했다.

영상 말미 하희라는 "이삿짐은 오후 다섯 시쯤 끝났다. 자잘한 짐 정리만 남았다. 정리가 다 되는 대로 다음번에는 집을 소개해드리겠다"라며 럭셔리한 보금자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깔끔한 실내공간에는 앤티크 가구가 들어차 있었으며, 널찍한 정원까지 딸린 모습이었다.

한편 하희라는 지난 1993년 배우 최수종과 결혼,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 '하희라이트'를 열고 구독자들과 가깝게 소통하고 있다.

[사진 = 유튜브 '하희라이트' 캡처]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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