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9일 개막전에 맞춰 어플리케이션 서비스 업그레이드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서울 SK나이츠는 9일 14시에 서울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서울 홈 개막전을 맞아, 시즌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해 팬들에게 제공한다.

SK는 8일 "코로나19로 무관중으로 진행되는 시즌 초기에는 온라인 및 비대면으로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앱 이벤트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시즌 조기 종료에 따라 소진되지 못한 앱 포인트를 새 시즌에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경기를 보면서 집에서도 앱 이벤트에 참여해 포인트를 쌓을 수 있게 했다. 또한, 지난 시즌 큰 호응을 얻은 미니 게임, 실시간 퀴즈, 실시간 농구 규칙 안내 서비스 등의 관객 참여형 컨텐츠들을 무관중 시즌에 맞춰 비대면 이벤트로 변경해 제공하며, SK나이츠 유튜브 채널과도 연동해 지난 시즌 보다 다채롭게 이벤트와 컨텐츠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SK는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현장 직관으로만 참여할 수 있었던 이벤트들을 앱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변경함으로써 코로나 시대에 맞는 새로운 마케팅 방안을 팬들에게 제시할 수 있게 됐다. 업데이트되는 SK나이츠 앱은 9일 정식 오픈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SK 엠블럼. 사진 = SK 나이츠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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