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석·이은상, 14일 듀엣곡 발표…훈훈 투샷으로 기대감↑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김우석과 이은상이 듀엣곡을 발표한다.

7일 김우석과 이은상은 각자의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두 사람이 함께한 사진을 깜짝 공개해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김우석은 옥상 난간에 걸터앉아 이은상과 함께 하늘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을, 그리고 같은 시간 이은상은 김우석과 다정스레 어깨동무를 한 뒷모습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함께 정면을 바라보는 훈훈한 투샷을 공개했다.

김우석과 이은상은 사진에 '201014'라는 날짜를 해시태그로 남기며, 이날 두 사람이 함께 듀엣 프로젝트를 선보일 것임을 자연스럽게 암시했다.

지난 5월 첫 솔로 앨범 '1ST DESIRE [GREED]'로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시작한 김우석은 음악뿐만 아니라 예능과 광고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중이며, 최근에는 뜨거운 화제성을 자랑하는 플레이리스트 웹드라마 '트웬티트웬티'의 주인공 현진 역을 맡아 섬세한 연기를 선보이며 배우로도 활동 스펙트럼을 넓혔다.

지난 8월 첫 솔로 앨범 'Beautiful Scar'로 그동안 숨겨온 치명적인 매력을 뽐내며 성공적인 솔로 아티스트 신고식을 마친 이은상은 이후에도 각종 콘텐츠들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여왔는데, 24일에는 자신의 첫 온라인 팬미팅 'Beautiful Sky'를 개최하며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김우석과 이은상의 이번 듀엣곡은 14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전격 발매된다.

[사진 = 김우석·이은상 인스타그램]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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