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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예능

"우린 연륜의 노포"…'언니한텐 말해도 돼' 이영자·김원희·이지혜의 토크 테라피 [종합]

시간2020-10-08 12:01:48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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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시청자들과 교감하는, 진국 같은 토크쇼가 찾아온다.

8일 오전 SBS플러스 새 예능 프로그램 '언니한텐 말해도 돼'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돼 방송인 이영자, 김원희, 이지혜 등이 참석했다.

'언니한텐 말해도 돼'는 요즘 여성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는 여성 전용 힐링 토크쇼. 스튜디오 토크쇼 형식의 1부, 2부로 구성되며 1부에서는 정치인, 기업가, 인플루언서 등 오피니언리더인 스페셜 MC와 함께 그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사회적 리더이기 이전에 워킹 우먼으로서 겪는 고충과 요즘의 고민을 함께 나눈다. 2부에서는 시청자들과 소통하며 여성의 고민 사연을 듣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한다.

시청자들의 고민 타파를 위해 한국을 대표하는 세 명의 여성 MC가 나섰다. 지난 2018년 연예대상을 휩쓸었던 이영자, 관록의 진행자 김원희,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로 친근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이지혜까지. 남다른 내공과 강한 개성을 지닌 이들은 개인의 이야기에 진심 어린 공감과 더불어 따뜻한 위로를 건네줄 예정이다.

이영자는 "제목을 보고 '여자들만 사연을 보내는 건가' 싶을 수 있는데 오빠도 있다. 상징적인 의미로 '언니'라고 한 거다"라며 "저희 세 명 캐릭터 보면 아시지 않느냐. 받아주는 사람들이다"라고 말했다.

이지혜도 "고민을 저희가 해결을 해주는 게 아니다. 대신 같이 웃어주고, 울어준다. 이게 해결하는 것보다 더 큰 위로나 치유가 아닌가 싶다"라며 "고민들이 너무 다양해서 깜짝 놀란 적도 많다. 뭐라고 해줘야할지, 우리가 이야기할 수 있는 고민일지 싶은 당황스러운 사연도 많았다. 특히 제가 아이가 있다 보니까 그런 질문을 받았을 때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더라. 펑펑 울었다. 또 아주 가벼운 사연들도 있었다. 다양하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3MC 호흡은 어땠을까. 이지혜는 "이영자 씨나 김원희 씨는 워낙 베테랑이시라 저는 편안하게 앉아서 듣고 있다. 저도 몰랐던 지혜를 배운다. 너무 편안하고 좋았다. 또 그 전에 박미선, 양희은 씨와 3MC 체제를 했었다. 호흡 면에서는 둘 다 많이 어렵다"라고 너스레를 떨더니 "그래도 편안하고 재밌게 이끌어주시니 아주 좋다"고 치켜세웠다.

특히 이영자는 "저는 두 분에 대한 호기심이 많다. 너무 친하지 않아서 좋다. 친하면 말을 자를 수도 있고, 이야기를 벗어날 수도 있다. 또 아무리 친해도 지켜야 하는 예의라는 게 있는데 인간으로서 예의가 있는 게 너무 좋았다"며 "김원희와의 재회는 역시 내 눈이 정확했다고 확인하는 시간이었다. 입바른 소리가 아니다. 15년 전에도 참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을 했었다. 편안하고 선을 지켜준다. 지금 역시 개운하다"라고 말했다.

김원희는 역시 "영자 언니랑은 10년 전에 토크쇼를 함께 해서 좋았던 기억이 있다. 지혜 씨의 성장과정은 다 지켜봤다. 예전에는 지혜 씨가 어리고, 미혼 때라 들어주기보다 본인 이야기를 하기에 바빴다. 하지만 지금은 이야기를 듣는다. 남의 이야기를 듣는 습관이 든 것 같다. 조언하는 게 달라졌다. 환상의 호흡이다"라고 전했다.

쟁쟁한 입담을 가진 이들을 향해 일부는 '센 언니'라는 친근한 수식어를 붙이기도 한다. 이와 관련해 이지혜는 "저는 세다는 표현 자체가 어폐가 있을 수 있다고 본다. 실제로는 센 분들이 의외로 안 세다. 오히려 굉장히 의리 있고 마음이 따뜻하다. 특히 이영자 씨 같은 분은 제가 어릴 때부터 MC로 계셨기 때문에 원래 어려운 분이다. 실제로 접해보니 애정표현을 알 것 같다. 처음에는 '나를 안 좋아하시나'라고 생각을 했는데 그게 애정표현이다. '츤데레' 같은 따뜻한 면이 있다. 푸근하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세 사람은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로 배우 김혜수, 전 골프선수 박세리, 가수 나훈아, 그룹 방탄소년단을 꼽았다. 특히 김혜수에 대해서 이영자는 "김혜수 씨는 해결하는 방법이 홈런같다. 저도 많은 일을 겪는데, 그럴 때마다 쫀다. 하지만 멋있고 솔직하게 해결해나는 김혜수 씨가 좋다. 또 이 분의 고민이 무엇일지 궁금하다. 연기보다는 사람으로서 궁금하다"라고 진심을 전했다.

또 최근 여성 스타들이 전면에 나서 이끄는 프로그램들이 속속 생겨나는 가운데, 3MC는 '언니한텐 말해도 돼'만의 차별점을 짚었다. 이지혜는 "'여은파'나 '노는언니' 등의 프로그램들이 생기고 있는데 저희는 인생을 아는 언니라고 생각을 한다. 굵직한 아픔들도 있었고, 기쁨들도 있었다. 톱에도 계시다가 힘든 때도 겪으신 분들이다. 그런 걸 다 겪어봐야 알더라. 저도 어렸을 때는 어설프게 아는 척을 하곤 했었다. 언니들은 연륜이 남다르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영자는 "맛집으로 표현하겠다. 숯불구이 집에도 프랜차이즈가 있는데, 저희는 손맛이 있고 깊이 우린 맛이 나는 노포 같은 집이라고 생각한다. 재미도 있고 비법도 있다"며 "우리가 하면 민간요법밖에 안 된다. 이 때 전문가 분들이 백업을 해준다. 속시원하고 확실하게, 최선의 방법을 제시해준다"라고 강조했다.

김원희는 "우리 것을 가리고 그 사람의 문제점만 보고 고민 상담을 하는 게 아니라 우리의 이야기를 꺼내고 말할 수 있는 장점이 아닌가 싶다"라고 전하며 기대를 당부했다.

이날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사진 = SBS플러스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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