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영화 '애비규환'(감독 최하나)이 11월 개봉을 확정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독보적인 캐릭터로 새로운 연기 변신에 도전한 배우 정수정(크리스탈)에게 이목이 집중된다.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섹션에 공식 초청된 영화 '애비규환'은 똑 부러진 5개월 차 임산부 토일(정수정)이 15년 전 연락 끊긴 친아빠와 집 나간 예비 아빠를 찾아 나서는 설상가상 첩첩산중 코믹 드라마로, '우리들'과 '살아남은 아이', '우리집' 등을 제작하며 한국 웰메이드 영화의 대표 브랜드로 떠오른 제작사 아토ATO의 여섯 번째 작품이다.
2009년 아이돌 그룹 에프엑스의 크리스탈로 데뷔해 가수 활동을 이어온 배우 정수정은 2010년 시트콤 '볼수록 애교만점'으로 연기자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슬기로운 깜빵생활' 등 다양한 작품에서 자연스러운 연기를 펼쳐 호평을 끌어냈다. 최근에는 방영 예정인 케이블채널 OCN의 밀리터리 스릴러 드라마 '써치'에서 집요하게 적의 본질을 찾는 특임대의 브레인 손예림 역을 맡아 또 다른 변신을 예고한 데 이어, 11월 개봉을 확정한 영화 '애비규환'으로 스크린 데뷔까지 확정해 지금 가장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첫 스크린 데뷔작인 영화 '애비규환'에서 배우 정수정이 맡은 주인공 김토일은 누구에게도 쉽게 주눅 들지 않고 무엇이든 알아서 척척 해내는 똑 부러진 스물 두 살 대학생이다. 연하 남자친구 호훈과의 불꽃 같은 사랑으로 임신을 하게 되자 부모님을 설득하기 위해 스스로 5개년 계획을 발표할 정도로 실행력과 추진력을 모두 갖춘 인물인 동시에 '내가 누구를 닮았는지 알아보겠다'며 난데없이 15년 전 헤어진 친아버지를 찾으러 떠나는 엉뚱함과 무모한 용기까지 지닌 위풍당당 독보적인 캐릭터로 지금껏 보지 못했던 배우 정수정의 색다른 매력을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11월 개봉.
[사진 = 리틀빅픽처스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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