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생각하지도 못했는데…"
NC 다이노스 이동욱 감독도 키움 손혁 감독의 사퇴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 출근하기 전까지는 몰랐다. 이동욱 감독은 8일 고척 키움전을 앞두고 "생각하지도 못했는데, 드릴 말씀이 없네요"라고 했다.
이 감독은 "나이 차가 얼마 나지 않는 분이다. 코치 시절부터 경기장에서 만나면 대화를 많이 했다. 어떻게 이렇게 된 것인지는 나도 잘 모르지만, 능력이 있는 사람이 사퇴한 것이라 안타깝다"라고 했다.
결국 손 감독은 팀의 최근 지지부진한 경기력에 스트레스를 느끼고 사퇴한 것으로 보인다. 이 감독은 "감독은 누구나 스트레스와 같이 가는 것이다. 스트레스를 안 받는 감독이 어디 있겠나"라고 했다. 1위를 달리는 이 감독 역시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뜻이기도 하다. NC는 정규시즌 우승 매직넘버 11개를 남겨뒀다.
[NC 이동욱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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