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T가 롯데의 추격을 잠재우고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KT 위즈는 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서 6-5로 이겼다. 1패 후 2승으로 위닝시리즈를 거뒀다. 72승54패1무로 2위를 지켰다. 2연패한 롯데는 64승60패1무로 7위다.
KT는 2회초 장성우의 좌월 솔로포로 먼저 점수를 냈다. 그러자 롯데는 2회말 이대호와 이병규의 볼넷, 신본기의 우전안타로 2사 만루 찬스를 잡은 뒤 김준태의 우중간 2타점 적시타로 승부를 뒤집었다.
KT는 4회초 1사 후 장성우의 볼넷, 강민국의 좌선상 2루타로 1사 2,3루 기회를 잡았다. 대타 김민혁이 3루 땅볼로 물러났으나 심우준이 재역전 좌중간 2타점 2루타를 뽑아냈다. 6회초에는 강민국과 김민혁의 연속 2루타로 1점을 도망갔다. 8회초에는 1사 후 황재균의 좌중간 3루타, 2사 후 대타 문상철의 좌월 투런포로 승부를 갈랐다.
롯데는 포기하지 않았다. 4점 뒤진 9회말 손아섭의 우중간안타, 전준우의 좌중간 2루타로 무사 2,3루 찬스를 잡은 뒤 이대호의 좌중간 2타점 적시타로 추격에 나섰다. 이병규의 우중간안타에 이어 정훈이 1타점 중전적시타를 날렸다. 그러나 계속된 1사 만루 찬스서 김준태와 오윤석이 범타로 물러나면서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두산은 인천에서 SK를 10-0으로 완파하고 위닝시리즈를 챙겼다.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4위 LG와 1경기 차를 유지했다. 한화는 KIA를 13-6으로 잡고 광주 원정 4연전을 3승1패, 위닝시리즈로 마쳤다. 6위 KIA는 5위 두산에 3.5경기 차로 밀려났다.
[심우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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