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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비니 "팀 내 영민함 담당? 가짜뉴스다" ('투페이스')
2020-10-08 23:02:54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걸그룹 오마이걸의 멤버 비니가 자신에 대한 브레인 이미지를 해명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투페이스'에선 '가짜 뉴스 감별단'으로 개그맨 박성광, 트로트 가수 박구윤, 비니가 합류해 활약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구라는 비니에게 "요즘 혼자서도 많이 다니더라. 뉴스에도 관심이 많고, 팀에서 영민함을 담당하고 있다고"라고 운을 뗐다.
이에 비니는 "사실 제가 브레인까지는 아닌데 스도쿠나 사자성어풀이에 관심이 많다. 공부에 연관이 있지는 않다"며 "그런데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을 하더라. 이게 가짜뉴스다"라고 겸손함을 드러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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