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서울이랜드FC가 부천전 승리에 도전한다.
서울이랜드FC는 11일 오후 1시 30분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부천과 하나원큐 K리그2 2020 23라운드를 치른다. 서울이랜드FC는 지난 경남전 승리를 통해 플레이오프 진출 마지노선인 4위에 자리 잡았다. 정규 시즌 종료까지 5경기 남았다. 남은 경기 결과에 따라 자력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는 상황이다.
서울이랜드FC는 이번 시즌 부천을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였다. 부천과의 올해 첫 대결에선 2골 선제 실점을 했지만 후반에만 3골을 몰아치며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부천과의 두번째 대결에선 3골을 기록했고 무실점 경기를 치뤘다. 서울이랜드FC의 레안드로는 부천을 상대로 부천을 상대로 3골 2어시스트의 맹활약을 펼쳤다.
부천전을 앞둔 서울이랜드FC는 올림픽대표팀에 이상민과 김태현이 차출되어 전력 공백이 발생했다. 이에 대해 정정용 감독은 “2명이 빠지지만 다른 선수가 잘해줄 것이다. 우리 팀은 원팀이기 때문에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며 부천전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사진 = 서울이랜드FC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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