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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1세대 아이돌그룹 젝스키스 출신 사업가 고지용과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부교수) 허양임이 7세 예비 초1 아들 고승재를 공개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공부가 머니?'에서 심리 전문가는 "지능 검사 결과 상위 0.5%다"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나 모든 영역에서 전부 점수가 높았기 때문에 융합형 인재가 될 만한 원석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또 하나 주목할 점은 주의력과 연결되는 작업 기억이다. 승재는 하고 싶은 것만 주로 했다. 그래서 공부가 싫어질 수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사실 승재는 장기적인 플랜보다는 당장의 기쁨을 추구하는 성향이 큰 편이라 계획을 세워서 실천해나가는 습관이 필요하고 반드시 하나를 끝낸 후 다음으로 넘어가는 연습을 해야 한다. 그래서 자기 욕구를 조절하는 절제력을 키운다면 학습 태도와 생활 습관에 큰 도움이 될 거다"라고 조언했다.
[사진 = MBC '공부가 머니?'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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