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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1세대 아이돌그룹 젝스키스 출신 사업가 고지용과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부교수) 허양임이 7세 예비 초1 아들 고승재를 공개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공부가 머니?'에서 창의력 수학 문제를 본 고승재는 "너무 쉬운데?"라고 말했다.
고승재는 이어 10분 만에 10문제를 돌파했다. 하지만 문제를 제대로 읽지 않아 10개 중 3개를 틀리고 말았다.
이에 허양임은 "틀린 거는 한 번 다시 풀어볼까?"라고 제안했지만, 고승재는 "그만하고 싶어..."라며 의욕을 상실한 모습을 보였다.
급기야 고승재는 눈물을 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고지용은 "이제 놀자! 공부 끝!"이라고 말했고, 고승재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C '공부가 머니?'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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