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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손흥민이 토트넘 9월의 골 수상자로 선정됐다.
토트넘은 13일(현지시간) 손흥민의 9월의 골 수상 소식을 전했다. 손흥민이 지난달 20일 열린 사우스햄튼전에서 터트린 자신의 첫번째 골은 팬투표에서 55%의 표를 획득해 토트넘 9월의 골에 선정됐다. 손흥민은 사우스햄튼전에서 4골을 성공시켜 5-2 대승을 거뒀다. 당시 손흥민이 전반전 추가시간 페널티지역 오른쪽을 침투해 오른발로 터트린 득점이 토트넘 9월 최고의 골에 선정됐다.
한편 토트넘은 9월의 골 후보에 5개 골을 후보에 놓고 팬투표를 진행했다. 손흥민의 사우스햄튼전 첫번째 골은 55%의 표를 획득한 가운데 손흥민이 사우스햄튼전에서 기록한 4번째골은 24%의 표를 얻어 팬투표 2위에 오르기도 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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