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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대한체육회가 청렴문화 확산에 나선다.
대한체육회는 "지역사회에 청렴 문화를 널리 알리고 직원들의 청렴 실천 의지를 도모하기 위해 10월 20일까지 '공익침해행위 특별 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을 펼친다"고 발표했다.
이번 청렴 캠페인은 송파지역 공직유관단체 청렴 모임인 '송파구 청렴클러스터'와 함께 하며 대한체육회를 비롯한 송파구청, 국민체육진흥공단, 해양환경공단 등 8개 단체가 참여한다.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체육회를 비롯해 송파구 청렴클러스터 직원 20여명은 청렴 의지를 새긴 어깨띠를 착용하고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및 공공재정환수법, 공익신고자 보호, 정부보조금 부정 수급 집중신고기간 운영 등을 홍보했다. 또한, 홍보 리플릿 및 청렴 문구가 부착된 열쇠고리, 스티커, 음료수, 티슈, 마스크, 수건, 장바구니 등을 배부하며 '공익침해행위 특별 신고기간 캠페인'을 홍보하고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요청했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반부패·청렴시책 정보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공직자 스스로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기회가 됐기를 기대하며, 민간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사진 = 대한체육회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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