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부천FC1995가 공격수 바이아노와 계약을 해지했다.
부천이 14일 계약 해지를 발표한 바이아노는 2020시즌을 앞두고 입단해 올 시즌 11경기 출전, 1골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시즌 초 우수한 체격으로 주목 받은 바이아노는 시즌 중반 부상으로 인해 경기 출전이 어려워졌다. 이후 재활에 집중하며 복귀를 노렸지만 회복이 진행되지 않았다.
바이아노는 시즌 잔여 경기를 소화하지 못할 것으로 판단되어 구단과 계약 해지를 결정하게 됐다. 부천은 짧은 기간 부천에서 열심히 뛰어준 바이아노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브라질로 돌아가는 바이아노가 완전히 부상에서 회복하여 다시 축구선수로서의 생활을 이어가는 바람을 전했다.
[사진 = 부천FC1995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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